내가 쓰는 IntelliJ 유용한 기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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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쓰는 IntelliJ 유용한 기능들

dkswnkk 2024. 3. 20. 01:28

1. Global Data Sources

인텔리제이를 사용할 때, 각 프로젝트마다 데이터베이스(DB) 연결을 설정해 인텔리제이 내에서 직접 관리할 수 있습니다. 만약 모든 프로젝트에 걸쳐 공통적으로 사용하고 싶은 DB 연결이 있다면, 해당 연결을 Make Global로 설정함으로써 다른 프로젝트를 열어도 해당 DB 연결 설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2. Shelve

작업 중인 브렌치에서 다른 브랜치로 전환할 필요가 있을 때, 일반적으로는 git stash를 사용해 변경 사항을 임시로 저장한 후 이동합니다. 하지만 인텔리제이를 사용한다면 이와 유사한 기능인 Shelve를 통해 커밋하지 않은 코드를 임시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을 통해 현재의 변경 사항을 인텔리제이 내부에 보관하고, 필요할 때 언제든지 다시 꺼내어 작업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Shelve를 사용해 왔고 덕분에 git stash는 사용해 본 적이 없습니다.)

좌측 이미지와 같이 커밋 내역에서 임시 저장하고 싶은 파일들을 선택한 후, 상단에 위치한 Shelve Sliently를 누르거나, 우측 이미지처럼 우클릭 후 Shelve Changes를 누르면 해당 파일들이 임시저장됩니다.

Shelve 후에는 Shelf 탭에서 임시저장한 내역들을 확인할 수 있으며, Unshelve를 통해 다시 불러올 수 있습니다. 여기서 Unshelve를 통해 작업 내용을 불러오더라도 Shelf에 저장된 데이터들은 자동으로 지워지지 않는데, 지우고 싶다면 Delete를 통해 직접 지워주면 됩니다.

3. JIRA 연동

연동 부분은 IntelliJ를 JIRA와 연동해서 사용하기를 참고 부탁드립니다.

JIRA와 연동이 완료되면, JIRA에서 이슈를 생성하고 인텔리제이에서 윈도우에서는 Alt + Shift + N, Mac에서는 Option + Shift + N을 눌러 위 좌측 이미지와 같이 나에게 할당된 생성된 이슈 목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이슈를 클릭하면 우측 이미지처럼 해당 이슈의 제목을 이름으로 하는 브랜치를 편하게 생성할 수 있습니다.

JIRA 연동하고 Shelve를 기능을 사용하면 다음과 같이 커밋 헤더와 Shelf 제목이 JIRA 이슈 번호를 포함하여 자동으로 생성되어 사용성과 가독성이 증가합니다.

4. 코파일럿

GitHub Copilot은 2021년에 GitHub에서 출시한 서비스로, 개발자가 작성한 코드를 AI가 분석하여 다음에 작성할 코드를 자동으로 완성해 제안해 주는 도구입니다. 특히 단순 DTO 변환을 위한 반복적인 팩토리 로직 작성이나, 테스트 코드 작성, 변수명 등으로 고민하고 있을 때 먼저 제안해 주기 때문에 이전에 비해 코드 생산성이 크게 증가합니다. 비록 유료이긴 하지만 계정당 60일 동안 무료로 사용가능하니 한번 사용해 보고 가치를 직접 판단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저는 회사에서 지원해주긴 하지만, 지원이 끊기다면 개인적으로 결제하여 사용할 의향이 있습니다.)